대한외상학회

'러-우 사태' 천안·아산 기업 수출입 피해 없어…북방국가 시장개척 계획엔 차질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천안·아산 기업들의 공식적인 수출입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러시아를 비롯한 북방국가로 수출영역을 확대하려던 계획에는 제동이 걸렸다.   ㅇ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혁신센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상황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생기원 관계자는 "대기업단위나 정부차원의 프로젝트는 아니여서 영향은 적다. 사태 발발 이후에도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 러시아의 협력기관들과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도 "올해 우즈베키스탄 등 주변국가와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 기사 원문 中  ​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한러혁신센터 방문…"스타트업 지원 강화"

     ㅇ 지난 20일,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혁신센터를 방문하여 한-러 양국 간 지속적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하여 논의하였다.    ㅇ 지난 11월 한-러 혁신플랫폼 공동 KR-TECHCONNECT 행사를 통하여 한러혁신센터-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창업진흥원-이노비즈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와 對러 협력 간 전주기적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기사원문 中-   

러시아 시장 진출 준비 'KR 테크커텍트'에서..생기원, 23~24일 행사 개최

    ㅇ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은 한러 혁신플랫폼 관계기관 공동으로 23∼24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한-러 시장진출 및 미래 혁신기술 협력을 위한 '제3회 KR 테크커텍트'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발표와 온라인 화상연결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각각 '스타트업 서밋'과 '테크커텍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ㅇ ​24일 '테크커텍트'에서는 러시아권 국가와 협력을 희망하는 100여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및 기술인증, 지원사업, 기술거래 전문가 상담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전문가를 통한 해외 B2B 매칭이 지원된다. 테크커텍트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그동안의 한-러 양방향 협력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한러혁신협력포럼'도 열린다.   -기사 원문 中-   

우주 영화는 러시아가 앞섰다, 우주서 첫 장편영화 촬영하는 국가될 듯

    ㅇ 러시아가 우주에서 가장 먼저 장편 영화를 찍는 국가가 될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우주공사는 현지시각 5일 오전 11시 55분께 소유즈 MS-19 우주선을 카자흐스탄에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한다고 밝혔다.     ㅇ 러시아 연방 우주공사는 러시아 국영 TV방송 제1채널 등과 함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장편 영화의 제작을 공동으로 기획/진행해 왔다. 이 영화는 심장질환을 겪는 우주비행사를 구하는 여의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약 40분 분량을 우주공간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 기사 원문 中-      

김치 등 K-푸드 러시아 바이어에 관심 집중

     ㅇ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21)에 참가하여 2,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궈뒀다.    ㅇ 이번 박람회에는 농식품 수출업체 23개사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마련하여 김치, 인삼, 건강식품, 음료, 스낵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특히, 한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가 코로나19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현지 언론에 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기사 원문 中-       

홍남기 경제부총리, "한·러, 연해주 산업단지·북극 수소기지 협력해야"

    ㅇ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한국과 러시아 간 9개 분야 협력 통로인 '9개 다리(9브릿지) 행동계획'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은 점을 상기시키며 기존 경제협력을 '경제협력 2.0'으로 높일 것을 제안했다.​​   ㅇ 디지털과 그린 등 신산업 분야 협력 확장도 제시하였는데, 홍 부총리는 "러시아 원천기술과 한국 정보통신과학(ICT)·응용기술을 접목하는 한·러 혁신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자"며 "러시아의 탄소제로 북극 수소기지 조성에 한국 기업을 참여시켜 그린 분야로 협력 외연을 넓혀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사 원문 中-​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개막…푸틴, 극동개발 구상 공개할 듯

     ㅇ 지난 2일,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과 주변국과의 경제협력, 해외투자 유치 방안 논의를 위한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등 50여개 국가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ㅇ 4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 포럼에서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극동개발에 대한 구상을 밝힐 계획이며, 한국에서는 3일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대화)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中-     

한·러 정책협의회 개최…연해주 산업단지·북극 사업 협의

   ㅇ 한국과 러시아 외교 당국이 3년만에 고위급 정책 협의회를 열고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양측은 에너지, 철도/인프라, 조선, 항만/항해, 농림/수산, 보건, 투자, 혁신플랫폼, 문화관광 등 9개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경제 협력을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ㅇ 또한, 러시아가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점을 계기로 북극 사업을 비롯하여 보건/의료, 혁신 등 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러 양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활발한 고위급 소통을 통하여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 기사 원문 中-    

북방위, 한-러시아 혁신플랫폼 활성화 3대 추진 방향 설정

 ㅇ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지난 22일 한-러 혁신플랫폼 활성화를 위하여 3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북방위는 이날 온라인 회의를 통하여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플랫폼 운영 거버넌스 확립, △혁신플랫폼 기능 강화, △혁신플랫폼 러시아 참여 활성화를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정했다.  ㅇ 한-러 혁신플랫폼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러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이노비즈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 기관으로 있다. 한-러 혁신플랫폼은 기업 수요를 고려한 R&D 및 상용화 지원으로 매출(해외 1450만 달러, 국내 19억원) 증대 지원, 러시아 스콜코보 단기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을 통해 4개 기업이 러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ㅇ 한편, 북방위는 현재 추진중인 ▲러시아와 9개 다리 경제협력 2.0 ▲북방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 플랫폼 확대 ▲연해주 산업단지·한중 국제협력시범구 조성 협력 지속 등 북방정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북방포럼 등을 계기로 신북방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이노비즈협회, 한-러 미래 혁신기술 협력 웨비나 개최

 ㅇ 이노비즈협회는 29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우리 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및 미래혁신기술 협력을 위한 기술 연계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러 혁신플랫폼과 이노비즈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혁신센터,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테크노파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유라시아21이 공동 주관했다.ㅇ 행사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한국과 러시아에서 온·오프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 러시아, 벨라루스, 한국 3개국이 참여해 스타트업, 소재부품, ICT·코어테크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ㅇ 부대행사로 진행된 전문가 상담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8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특허, 기술거래, 지원사업, 기술인증, 바이어 매칭 등 전문가 상담이 진행됐고 향후에도 우리 기업의 러시아권 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사 원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