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혁신센터

2020 열린 혁신 포럼^{Open Innovations Forum}

▶ 한국, ‘새로운 디지털 표준, 우리는 변화된 세계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가?(NEW DIGITAL NORMAL. ARE WE READY FOR THE CHANGED WORLD?)’ 주제의 2020 열린 혁신 포럼에 주빈국으로 참여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열린 혁신 포럼^{Open Innovations For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열린 혁신 포럼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혁신 기술 홍보, 혁신 분야 국제협력 방안 논의 등 혁신생태계 개발 논의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 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러시아 최대의 혁신 행사로 러시아 정부가 초청하는 국가의 정상급 인사와 기업이 참여한다. 2020년에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받았으며, 134개국 12만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새로운 디지털 표준, 우리는 변화된 세계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스타트업, 기술교류, 시장 진출, 혁신 협력 포럼 등 다방면으로 참여하여 한국-러시아 간 과학기술 중심의 개발·혁신·협력 성과 창출과 한-러 혁신플랫폼을 통해 일군 기술협력·스타트업·시장 진출 등의 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였다.

2일 차에 열린 플레너리 세션에서 정세균 총리는 한국판 뉴딜을 통한 뉴노멀 대응과 한-러 간 혁신협력을 위한 9개 다리 행동 계획을 제안하고,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2021년까지 연장하는 등 교류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에 러시아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 최대 열린 혁신 행사인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의 우수한 산업기술을 통해 양국이 더욱 발전적으로 혁신·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한국관’을 마련하여 참여기업 홈페이지 링크 및 제품 사진과 동영상 자료 등을 게시하는가 하면, 실시간 온라인 채팅·이메일·모바일을 통해 기술협력 상담을 50건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