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지 이슈

1. 러시아,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용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외 (2월 4일)

[참고기사 ☞ 러시아 신문 rg.ru, rbc.ru]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RAS) 극동지역 연구소는 블라디보스톡내 WHO(세계보건기구) 프 로그램 센터의 지원을 받아 중국 의료진과 공동으로 중의학에서 사용 가능 한 코로나바 이러스 진단용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 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로 우한에서 테스트 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러시아 내무부는 사회에 위험한 16개 감염 바이러스(결핵, HIV, 코로나바이러스 등) 의 러시아내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바이러스 감염 외국인을 국외로 추방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였고, 2월 4일부터는 최근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제 한 조치가 시행중이다.

2. 러시아, 최초의 산업용 5G 네트워크 구축 (1월 27일)

러시아 통신사 MTS는 통신장비회사 에릭슨과 협력하여 러시아 타타르스탄에 위치한 Kamaz 자동차 생산 공장의 사설 LTE 네트워크에 산업용 5G 네트워크 구역을 구축하 였으며, LTE-5G 기술로 트럭 제조공정이 최적화 될 것이라 밝혔다.

3. 한국, 러시아와 경제 협력 추진 (1월 2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은 러시아와 몽골을 중심으로 북방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북방 국 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상호 교역과 투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정부 가 추진 중인 ‘나인브릿지’(철도,전기,조선,가스 등 9개 분야 협력 계획)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 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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